[메종 마르지엘라] 21FW 글램 슬램 코인파우치 6개월 사용 후기 (집어라운드 동전 지갑)

 

안녕하세요. 애덜린입니다. 메종 마르지엘라 지갑을 6개월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만족스러워서 리뷰를 하려 합니다. 마르지엘라 지갑을 사용하기 전에는 루이가또즈 지갑을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루이가또즈가 좋아서라기 보다는 그냥 옛날에 친구따라서 샀습니다. 제가 지갑 취향이 따로 없었거든요.

메종 마르지엘라 지갑 후기

구성품

• 가격
  정확한 가격은 지인에게 선물 받은 거라 잘 모르지만 대략 40만원 후반대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시그니처 넘버링
  박스, 보증서 등 구성품에 메종 마르지엘라 시그니처 넘버링이 보이네요. 동그라미 표시가 되어 있는 11번이 악세서리 라인입니다.
  
  

앞, 뒤 모습

• 메종마르지엘라 동전 지갑 상세 디자인
  지갑을 자세히 살펴볼까요? 앞 부분의 메종 마르지엘라 스티치가 심플하게 포인트되어 질리지 않고 마음에 듭니다. 뒷 부분 똑딱이 부분도 귀엽고요. 무엇보다 가죽 재질이 단단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손에 닿는 촉감이 좋습니다.

 

 

카드 수납 공간

카드는 4개를 넣을 수 있는데 요즘 스마트폰 결제로 카드를 많이 안 들고 다니기 때문에 과하지 않고 딱 적당하게 느껴졌습니다. 이 안에도 메종 마르지엘라 시그니처 넘버링이 하얀색으로 각인되어 있네요.

 

동전 수납 공간

저는 무엇보다 동전 넣을 수 있는 부분이 활용도가 높아서 좋았는데요.

공간이 꽤 넓어서 동전뿐만이 아니라 지폐, 쿠폰, 명함 등 다양하게 들어가더라고요. 인생 한방을 노리기 위한 로또와 겨울에 붕어빵, 타코야끼를 자주 사는 저에게 꼭 필요한 공간입니다.

---

앞 모습

마치며

들고 다니기 편한 작은 사이즈지만 이것저것 활용할 수납 공간이 많은 점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메종 마르지엘라 21FW 글램 슬램 코인파우치(집어라운드 동전 지갑)로 인해 제 새로운 취향이 생겼네요! 지금까지 애덜린이었습니다.

❶ 심플하지만 귀여운 매력이 있다.
❷ 가죽이 부드럽다.
❸ 수납 공간과 사이즈가 적절하다.

썸네일